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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안 보신 분들은 먼저 1편을 먼저 읽고 와주세요👏 2022.01.14 예창패 외주용역 - 개발 편🕊(1) : https://comprehensiveart.tistory.com/11 개발사를 만나기 전 전체적인 플로우를 작성한 1. 기획서(피그마, 초안) 2. 기능 명세서 3. 밴치 마킹할 웹/앱을 준비했다면, 개발사를 직접 찾을지 아니면 아웃소싱하여 찾을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직접 개발은 외주용역과 다르기 때문에 제외했다.) 나의 경우 아웃소싱을 통해 기능명세서를 주고 참여할 기업들의 리스트를 전달받아서 그중 포트폴리오가 마음에 드는 업체와 진행하였다. 참고로 아웃소싱 업체에 내가 만든 기획서를 모두 넘기는 게 아니라 기능명세서와 비슷한 웹/앱 정도만 주어도 충분하다. 상세한 기획서는 최종적으로..

좋은 개발사는 어떻게 찾을까? 아마 많은 창업가들이 고민하는 주제일 것이다. 좋은 개발사를 찾기 이전에 내가 만들려는 제품 자체를 스스로 검증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갑자기 무슨 말인가? 싶을 텐데 무엇을 만들지 명확하게 전달하는 게 첫걸음이다. 많은 기획자들이 기획서를 들고 이 버튼을 누르면 어디를 가고 이건 이런 기능이고 등등 적어놓고 '이렇게 만들어주세요' 할 것이다. 그러면 커뮤니케이션에서 일단 오류가 생길 수밖에 없다. 글이 빼곡한 기획서는 눈에 안들어올 뿐만 아니라 기획하는 사람마저도 제대로 된 플로우를 이해하지 못했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림 1장에 빼곡한 글을 작성한 파일을 들고 개발사를 만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개발사를 만나기 전에 어떤 걸 준비하면 좋을까? 3가지를..

내가 애정 하는 책 "웰씽킹"에 독일인 부모의 이야기가 나온다. 아이와 함께 세계일주를 하면서 홈스쿨링 중인데 아이가 공부를 거부하면 어떻게 하냐? 는 질문에 A: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안 하게 내버려 둔다' B: '그러면 불안하지 않은가?' A: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깨닫는 게 더 중요하다' 나는 이 이야기에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한국사회라면 가능한 대답일까?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깨우치는 것이 주입되는 교육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걸 아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내 학창 시절을 돌아보면 매우 따스했다. 따스하다 못해 포근할 지경이었다. 책임감을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편한 길을 택했다. 아마 대부분의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책임감을 제외하고 경제, 금융, 건강, 생활패턴 등... 삶에 정..

23년 예창패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작성해 보았다. 무조건 옳다는 건 아니니 참고만 해주기를 바란다. 예창패는 거의 3~4월 사이에 모집을 시작해 1차 서류, 2차는 면접 (경쟁률은 각 기관마다 다르다)으로 진행된다. 그렇게 합격에 기쁨을 만끽하면 바로 사업비를 집행할 수 있는 게 아닌 오리엔테이션도 하고 초반에 k-startup 홈페이지에 익숙해지는 시간도 필요하다. 또한 협약 이후에 바로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는 건 준비해 놓아야 한다. 1. 외주업체는 사업 이전에 미리 찾아놓으면 좋다! 만약 내가 앱이나 웹사이트를 만들어야 해서 외주용역비가 금액이 다소 크다면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는데 이때 준비해야 하는..

말을 잘하려면 글을 많이 써보는 게 중요하다는 글을 읽고 앞으로 짧게라도 매일 글을 써볼까 고민 중이다. 사실 글까지 추가하면 아침 루틴에 너무 많은 걸 하는 건 아닐까 고민이 된다. 1. 요가 2. 명상 3. 독서 => 지금 필수적으로 하는 것👏 여기에 글까지 추가하면 총 4가지인데 혹시나 내가 귀찮아할까 봐 고민이 된다. 그럼에도 일단 일주일 동안 해보기로 했다. 원래 고민하기 전에 행동하면 어떻게든 답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지금 막상 글을 써보니 재미있다😌 요즘 걱정거리? 요즘의 생각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부정적인 감정으로 일어난다는 점이다. 아직 원인은 모르겠다. 한창 재미있게 일할 때는 매일 아침 눈뜨는 게 행복했는데 요즘은 부정적인 생각으로 일어나서 부정의 근원을 찾고 있다. 앱도 생각보..

나에게 처음으로 생각하는 기쁨을 깨닫게 해 준 계기는 대학생 시절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던 때이다. 경제학을 공부하던 중 서로 연관이 없을 것 같던 지식들이 갑자기 서로서로 연결되어있다는 걸 깨달았을 때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책상에 앉아있을 수가 없어서 복도를 한동안 서성였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이후로 나는 책을 읽을 때도 한 분야만 읽기보다는 다방면의 책을 읽는 걸 선호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면 전혀 상관없을 것 같던 분야를 합쳐볼 수 도있고 역사나 경제에서 리더들이 왜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좀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물건을 소유할 때는 이런 기쁨이 그렇게 오래가지 않았는데 지식의 연결성에 대한 기쁨은 어제 일처럼 나를 항상 두근거리게 해주었다.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 이..

꿈을 꾸었다. 내가 회사에 다니는 꿈 그곳에선 월급이 200만 원 이상 꼬박꼬박 들어오는 안정적인 장소였다. 창밖은 천천히 눈이 내리고 있었고 사무실에는 대략 6명의 사람이 일을 하고 있었다. 월급이 밀리지 않는 작지만 꽤나 안정적인 회사였다. 나는 지금 21년도 예비창업패키지를 진행하며 9월에 법인을 설립하고 얼마 전에 감사하게도 앱을 출시하게 되었다. 도전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살아가고 있는 지금, 오전 7시에 기상해서 무언가 행복하다고 생각한 그 꿈이 무엇인지 다시 곰곰이 생각해보니 위의 꿈이었다. 회사에 다닐땐 꼬박꼬박 들어오는 돈에 그렇게 큰 감사함을 몰랐는데 사업을 시작해보니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달았다. 흔들리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기 위해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