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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정 종교를 믿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여러 종교의 관점을 다양하게 고민해보는 편이다. 각 종교마다 행복에 대한 관점은 조금씩 다르지만 육체적인 행복에 관하여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육체적 쾌락에 집착하지 말아라' 나는 그저 '과유불급' 모든지 너무 많으면 안좋듯이 육체적 쾌락도 많으면 안좋아서라고 생각했었다. 우리가 보통의 행복이라 여기는 것에는 꼭 돈이 들어가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그저 물건을 사는데에 소비하는 것은 그 행복이 오래가지 않지만 경험에 소비를 하는 것은 물질적인 소비보다 오랫동안 행복감이 유지된다는 연구결과를 이야기 했었지만 결국 경험을 위해서도 이동하고 밥 먹고 숙박하는 등 결국 소비는 불가피한 점이 있다. 결국엔 돈이 많지 않으면 소비도 경험도 제약이 있기 때문에 돈에..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 사랑하는 일을 하라고 한다. 그러면 분명 성공한다고.... 나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답답했다. "고양이와 누워서 낮잠 자고, 유튜브 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걸 사랑하는 데 이건 아니지 않나요?😭" 성공과 먼 길을 사랑하면 성공할 수 없다는 뜻인가?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요즘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조금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은 내가 그 일을 감수하고 묵묵히 버틸 수 있는가? 결과가 아닌 과정을 즐길 수 있는가? 였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 보이는 멋지고 화려한 부분(결과)만을 보고 배우를 꿈꾸게 되었다면 그전에 배우가 된 사람들의 과정을 꼭 확인해보아야 한다. 한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감독이 원하는 장면이 나올 때까지 60번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