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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예창패 외주용역 - 개발 편🙆🏻♀️(2) 본문
1편을 안 보신 분들은 먼저 1편을 먼저 읽고 와주세요👏
2022.01.14 예창패 외주용역 - 개발 편🕊(1) : https://comprehensiveart.tistory.com/11
개발사를 만나기 전 전체적인 플로우를 작성한 1. 기획서(피그마, 초안) 2. 기능 명세서 3. 밴치 마킹할 웹/앱을 준비했다면,
개발사를 직접 찾을지 아니면 아웃소싱하여 찾을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직접 개발은 외주용역과 다르기 때문에 제외했다.)
나의 경우 아웃소싱을 통해 기능명세서를 주고 참여할 기업들의 리스트를 전달받아서 그중 포트폴리오가 마음에 드는 업체와 진행하였다.
참고로 아웃소싱 업체에 내가 만든 기획서를 모두 넘기는 게 아니라 기능명세서와 비슷한 웹/앱 정도만 주어도 충분하다.
상세한 기획서는 최종적으로 같이하기로 정한 개발사와 계약서를 작성하고 완료되었을 때 공유해야 한다.
*간혹 비밀유지 계약서를 작성하고 보여달라고 할 수 도있는데 비밀유지 계약서를 작성했다면 공유하되 피그마 툴보다는 처음 만든 뼈대를 간략하게 정리해서 공유하는 걸 추천한다.
아웃소싱의 좋은 점은 크게 꼽으면 3가지가 있다.
1. 개발사를 찾을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것
2. 아웃소싱 업체 중에서도 중간자 역할을 하는 곳이 있기 때문에 소위 대충 만들고 사라지는 업체를 거를 수 있다는 점
3. 예창패 서류에 필요한 비교견적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 아웃소싱 업체는 구글에 IT 아웃소싱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곳이 나온다. (여러 군데에 상담을 해보고 맞는 곳과 진행하는 걸 추천한다.)
예창패를 시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은 것들✍🏻 : https://comprehensiveart.tistory.com/9?category=861868
편에서 말했듯이 외주업체는 예창패 이전에 빠르게 찾아놓는 게 좋다. 이유는 위의 글을 참고하면 좋다👍🏻
마음에 드는 포트폴리오의 업체를 골랐다면 포트폴리오에 만들었던 웹/앱에 들어가서 내가 만드는 웹/앱과 유사한지 미리 확인해보는 것 도 좋다. 꼭 똑같은 기능을 만들었는지 보다는 카테고리 영역이 비슷한 걸 만들어보았는지 예) 패션, 스포츠, 농산물 등... 비슷한 구조의 UI를 사용했는지 등.. 업체가 다루어보았던 웹/앱이라면 이미 만들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미팅 시 어떤 방향으로 잡을지 공유하기 수월하다.
이제 유사한 웹/앱 경험이 있는 업체들을 골랐다면 미팅을 진행하게 되는데 미팅 시 내가 가장 중요하게 본 건 책임감이 있으신 분인가였다.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는 업체는 걸러야 한다. 내가 생각한 모든 걸 구현할 수 있는 개발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슬픈 이야기이지만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다. 아마 기획한 부분에 1/3 정도는 없어지거나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기획자가 배테랑 개발자가 아닌 이상 모르는 건 당연하기 때문에 기능을 없애거나 변경하는 일은 당연하다. 미팅 시 개발사에서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지 잘 보아야 한다.
안 되는 건 안된다고 미리 말해주고 질문했을 때 대답도 잘해주지만 "이건 확인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하는 답변도 괜찮다.
(개발자들은 모든 기능이 되는지 안되는지 다 알지 못한다. 해본 기능이라면 당연히 된다고 하지만 될 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은 건 알아보고 말한다)
이런 이야기를 길게 말하는 이유는 된다 안된다를 통해 내가 만든 기획이 바뀌기 때문이다.
처음엔 완벽한 내 기획서가 바뀔 리 없다고 생각한다.(나도 그랬다😅) 하지만 미리 개발사를 알고 빠르게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백엔드 로직이 잘 정비되는 게 더 중요하다.
개발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간략하게 정리하면 우리가 보는 화면 프론트 담당과 정보를 주고받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백엔드 이렇게 구분되어 있다. 백엔드 구축이 잘 되어있으면 프론트는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업체마다 상이할 수도 있다.) 개발사와 기능에 대해 맞춰가면서 기획서를 변경하고 개발사도 백엔드 로직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놓는 게 좋다.
1탄에서 말한 메뉴가 최대 2~3개까지 단순하면 좋다고 말한 이유가 여기 있다. 기능이 복잡하거나 새로운 로직이 많이 있으면 개발사에서도 잘 만들고 싶어도 모험이 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명확하게 말해주고, 함께 기획서를 다듬어가야 한다.
처음 만들 때는 기능을 가볍게 진행해서 추후에 개발자를 고용했을 때 살을 덧붙인다는 느낌으로 진행해야 비싼 비용을 들여 만든 웹/앱을 다시 새로 만들어야 하는 오류를 줄일 수 있다.
참고로 처음 개발사와 미팅할 때 세세하게 이건 돼요? 안돼요?를 물으라는 건 아니다.
첫 미팅 때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기 때문에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지 전에 업체와는 어떻게 일을 하였는지, 우리의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서로 논의해보고 마음에 드는 업체와 진행하면 된다.
마음에 드는 업체를 선정하고 개발 작업이 들어갈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 또 있다...ㅎㅎ😌
다음 이야기는 예창패 외주용역 - 개발 편 (3)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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